동국제약,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 중국시장 진출

입력 2014-03-0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국제약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중국 글로리아 제약그룹의 나시바오제약과 벨라스트 제품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2022년까지 약 70억원(660만달러) 규모의 벨라스트를 중국에 공급하게 된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벨라스트 L-24 제품과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벨라스트 소프트 제품 등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벨라스트 외에 다른 품목의 중국시장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수 국산 조영제 파미레이(이오파미돌)는 중국메디슨과 약 22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마쳤다. 또 전신 마취제 포폴주사도 약 160만달러 규모로 월드센터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연평균 12%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최대 파머징 마켓인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특히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제품들을 내세워 중국시장에서 빠른 시기에 안착해, 향후 연간 수출 금액이 100만~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85,000
    • +1.78%
    • 이더리움
    • 4,259,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4.44%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1,000
    • +4.19%
    • 에이다
    • 666
    • +5.21%
    • 이오스
    • 1,134
    • +1.7%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3.86%
    • 체인링크
    • 22,360
    • +16.52%
    • 샌드박스
    • 619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