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무버] “애널계 드림팀 ‘알파리서치부’ 차별화된 롱쇼트 전략으로 대응”

입력 2014-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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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환 대신증권 알파리서치부 부장

“최근 헤지펀드 시장이 커지면서 롱숏 전략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심층적인 분석으로 알파리서치부를 차별화 시키겠다”

대신증권 알파리서치부 양지환 부장은 숏(Short)전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전략의 보고서 발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신증권은 조사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가치투자 중심의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리서치센터를 개편해 ‘알파리서치부’를 탄생시켰다.

현재 알파리서치부는 항공·해운담당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명성이 높은 양 부장을 비롯 정연우 그룹장, 김용식 팀장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 애널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드림팀이다.

양 부장은 “기존 리서치센터가 자동차, 철강, IT 등 전통적인 섹터를 주로 다뤘다면, 알파리서치부는 신 산업과 융합·복합업종 기업 발굴에 관심을 둘 것”이라며 “헤지펀드 등 롱숏펀드가 활발해지면서 숏(Short)전략 수요도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보고서 발간과 종목 추천 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지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롱숏 전략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얘기다.

각 분야 에이스들이 뭉친만큼 산업 섹터 구분 없이 국내외 유망한 종목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 2009년 금융위기 직후 2013년까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종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양 부장은 “금융위기 이후 일본의 경우 자동차 부품주, 미국의 나스닥은 생명공학과 S&P 500은 미디어컨텐츠, 줄기세포 관련 업종이 크게 올랐다”며 “금융 선진국의 사례를 분석해 국내 증시에도 아이디어 삼을만한 종목과 테마가 없는지 현재 분석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애널리스트들이 마케팅(콜, 탐방, 세미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깊이 있는 보고서 발간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양 부장은“올 상반기 중 팀원들의 역량이 집결된 혁신적인 1호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 이라며 “심층분석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리서치 업무의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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