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세계 기간 교통망' 아시아횡단철도 탄생 임박

입력 2006-04-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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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에서 'UN 아태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Pacific, ESCAP) 62개 회원국 장관급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딜 '제3차 UN ESCAP 교통장관회의'에서는 아시아횡단철도(Trans Asian Railway, TAR)

1단계 사업 완료를 의미하는 정부간 협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26개국을 연결하는 꿈의 기간 교통망인 아시아횡단철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아시아횡단철도사업은 지난 1992년부터 UN ESCAP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계획 초기에는 동남아시아~방글라데시~인디아~파키스탄~이란~터키를 연결하는 남부노선만 포함됐다. 하지만 한국, 몽골,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연결하는 북부노선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TSR, TCR, TMR, TMGR, TKR 등의 5개 노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각 노선을 살펴보면 ▲TSR: 러시아 보스토치니∼모스크바∼벨라루스∼독일 ▲TCR: 중국 롄윈강∼우루무치∼카자흐스탄∼러시아∼유럽 ▲TMGR: 중국 톈진항∼몽골∼러시아 ▲TMR: 북한 라진∼러시아∼유럽 ▲TKR: 부산 광양∼한반도횡단철도∼러시아 또는 중국∼유럽 등의 노선이다. 이중 TSR, TCR 두 개 노선과 연결이 가능한 남북한 연결철도 TKR은 자국을 지나는 노선인 TSR가 연결하려는 러시아정부의 협조 속에 추진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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