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등기이사 이어 ‘회장’직도 물러난다

입력 2014-03-05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태원 SK 회장이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한데 이어 ‘회장’직에서도 물러난다.

SK 관계자는 5일 “회장직 사퇴에 대한 공식 절차가 있는 건 아니지만 최 회장이 등기이사에서 사퇴한 취지를 살려 회장직에서도 물러난 것이라는 게 내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그룹 내 모든 직급과 직책을 내려놓고 SK 경영과는 무관한 대주주로만 남는다. 호칭도 최태원 전(前) 회장이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실질적인 그룹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최 회장은 실형 확정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C&C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으나 회장직을 유지한다. 한화 관계자는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만 물러난 것일 뿐”이라며 “그룹을 통합 대표하는 상징적인 직책으로서 회장직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0,000
    • +1.59%
    • 이더리움
    • 2,692,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339,600
    • +5.99%
    • 리플
    • 1,862
    • +4.84%
    • 솔라나
    • 112,600
    • +5.43%
    • 에이다
    • 271
    • -0.73%
    • 트론
    • 477
    • -0.83%
    • 스텔라루멘
    • 334
    • +16.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70
    • +2.42%
    • 체인링크
    • 12,540
    • +1.79%
    • 샌드박스
    • 81.67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