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8천억원 규모 여수산단 진입도로 공사 발주

입력 2006-04-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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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들어 최대 규모인 8천억원 금액의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는 여수시 월내동에서 광양시 금호동에 이르는 8.5Km 구간으로 해상교량 5.3Km가 포함돼 있는 공사로 5년이 소요된다.

전체 구간은 4개 구간으로 공구별 공사예정금액은 1공구 1776억원, 2공구 670억원, 3공구 4592억원, 4공구 1115억원 등 8153억원이다.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이란 정부가 제시하는 공사일괄입찰기본계획 및 지침에 따라 입찰시에 그 공사의 설계서 기타 시공에 필요한 도면 및 서류를 작성하여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 공사는 설계의 전문성과 건설업체의 우수한 기술능력을 접목하고 기술개발 및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집행하게 된다.

해상교량이 포함된 난공사로 판단, 이례적으로 기본 설계기간을 150일, 실시설계기간을 300일 등 충분한 설계기간을 주었으며, 설계부터 준공까지 총 공사기간은 2335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입찰참가자를 대상으로 수행능력점수 20점, 설계점수 45점, 입찰가격점수 35점을 종합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를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하며, 실시설계도서가 적격판정을 받을 경우 최종 낙찰자로 결정된다.

조달청은 이 공사가 완공될 경우 여수-광양간 국가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광양만권에 대한 설비투자여건 개선, 2012여수세계박람회, 한려해상 등 서남해안 관 광개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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