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 대출 17조 증가 ...연체율 1% 미만 안정적

입력 2014-03-05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사의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은 증가했지만 연체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29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원(1.6%) 증가했다. 1년전인 2012년 12월말 보다 17조2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이 84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2000억원(1.5%) 늘었다. 이 가운데 보험계약대출이 6000억원 늘었고 주택담보대출(5000억원), 신용대출(1000억원) 등도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44조9000억원으로 8000억원(1.8%)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은 16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000억원(3.8%), 중소기업대출은 28조1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000억원(0.6%)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3%로 전월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내렸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92%로 전월대비 0.19%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모두 증가하고 있지만 연체율은 모두 하락해 대출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국 테이퍼링 실시에 따른 영향으로 금리 상승 및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악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가계대출 규모 및 건전성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담보대출의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비중확대를 통한 가계대출 구조개선 등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14,000
    • -0.15%
    • 이더리움
    • 3,45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75%
    • 리플
    • 2,120
    • -0.28%
    • 솔라나
    • 128,000
    • -0.31%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99
    • +2.25%
    • 스텔라루멘
    • 253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0.72%
    • 체인링크
    • 13,750
    • -1.22%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