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치 적반하장 "소트니코바 금메달 받을 자격 있다"

입력 2014-03-03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김연아 서명운동

(사진제공=연합뉴스)

러시아 코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특혜 판정으로 금메달을 받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감싸고 나서 화제다.

러시아 매체 스타디움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피겨스케이트 대표팀의 엘레나 부야노바(51) 코치가 소트니코바를 두둔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스타디움에 따르면 부야노바는 "내 생각에 소트니코바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은 물론 기자들까지도 그녀와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그녀를 CSKA 아이스링크에서 만났을 때 깜짝 놀랐다. 링크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부모님까지 그녀를 보고 기뻐했고, 눈물까지 보였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다.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는 김연아가 홈텃세로 인해 억울하게 은메달에 그쳤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 코치의 소트니코바 두둔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진짜 재미있다"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금메달 자격 있다고? 대박"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금메달 자격 운운 웃기다"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금메달 자격 있다니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8,000
    • -0.13%
    • 이더리움
    • 5,03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83%
    • 리플
    • 697
    • +3.11%
    • 솔라나
    • 204,100
    • -0.44%
    • 에이다
    • 583
    • +0%
    • 이오스
    • 931
    • +0.2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64%
    • 체인링크
    • 20,780
    • -1.33%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