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상가 투자자 "은행 점포 들어왔으면.."

입력 2006-04-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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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상가 임대 투자자들이 가장 희망하는 유치 업종은 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정보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7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근린상가 투자를 고려중이시라면 가장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하고 싶은 업종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26.6%(205명)이 ‘은행’ 이라고 답했다.

이는 최근 은행권의 출점경쟁으로 상가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오랜기간 동안 임대 수익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은행이 가장 안정적인 업종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 내 상가 투자시 희망유치 업종 1위인 '약국' 근린상가 희망유치 업종 조사에서는 19.1%로 ‘은행’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편의점'과 '클리닉센터'를 안정적인 임대 수입 업종으로 보는 응답자도 각각 16.1%, 14.5%를 차지해 전통적으로 강한 업종들에 임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27.1%), 대전/충청(27.4%), 부산/울산/경상(21.7%)등 지역에서 '은행'이 가장 인기가 높은 희망유치 업종으로 선정됐다.

한편, 상가뉴스레이다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한 단지내상가 투자시 희망유치 업종 조사에서는 약국, 제과점, 소형슈퍼마켓순으로 조사된바 있다.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연구위원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과 소비세대가 많은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내 근린상가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요즘 임대 맞추기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 투자자들이 다소 경기도 덜타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은행, 약국, 편의점등의 업종등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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