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앞세운 통신서비스株 '강세'

입력 2006-04-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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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업종의 강세흐름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전일까지 나흘간 하락했던 코스닥지수와 달리 통신서비스업종은 전일까지 7.05% 오르며 가장 큰 상승을 보였었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LG텔레콤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LG텔레콤은 HSBC증권이 16%(8만6000여주)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2.92% 오른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까지 나흘간 외국인은 LG텔레콤 93만3502주를 사들이며 코스닥시장 매수량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량 2위를 차지한 우주일렉트로(44만2801주)보다 2배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 덕에 LG텔레콤은 지난 19일 99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나이스, 하나로텔레콤도 각각 2.47%, 2.07% 상승중이고 전파기지국 니트젠테크 솔본 한국정보통신 등이 1%내외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LG텔레콤의 강세는 그동안 주가상승에서 소외됐던 통신주들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덕이 크다.

4월 들어 삼성증권은 LG텔레콤이 견조한 가입자 모멘텀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동양종금증권도 지난 11일 LG그룹의 통신주인 LG텔레콤과 데이콤이 재평가되고 있다며 LG텔레콤의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앞서 5일에는 CJ투자증권이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LG텔레콤을 최선호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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