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0억 달러 규모 기가팩토리 짓는다

입력 2014-03-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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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완공 이후 연간 50만대 전기차 생산 가능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최대 50억 달러(약 5조3375억원)가 투입될 전기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짓는다고 최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의 새 공장은 직원 수가 6500명에 달하며 현재 전 세계 리튬이온배터리 생산량과 맞먹는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회사는 공장 전설 예정지로 네바다와 뉴멕시코, 애리조나, 텍사스 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이 공장은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며 가동되면 테슬라는 연간 50만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통신은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모델S를 약 2만2400대 판매했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 건설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하 16억 달러어치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 테슬라의 모델S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이 다른 일본기업과 손잡고 기가팩토리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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