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지역 무공해 쌀 생산지원

입력 2006-04-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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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19일 울산시 울주군과「2006년도 무공해 쌀 생산약정서」를 체결하고, 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할 오리농법 무공해 쌀 전량을 현금 매입키로 했다.

S-Oil은 올해 온산지역의 51농가가 9만5천여평의 논에서 오리농법으로 경작한 쌀 전량(약 4440가마, 40kg기준)을 현금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친환경 무농약쌀 인증을 받은「상북오리쌀」의 시장가격과 동일하게 결정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농업시장의 개방확대와 정부의 추곡수매제도 폐지 등 어려운 농업경영 여건하에서 지역 농민들이 살아 나갈 수 있는 길은 무공해 쌀 생산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돼 무공해쌀 생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S-Oil은 2002년부터 지역 농민들에게 오리농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면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쌀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작년 정부수매제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에는 오리농법 경작면적이 작년에 비해 약 77% 늘어난 9만5천여평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S-Oil은 앞으로도 무공해 오리농법 쌀 경작면적이 확대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고유브랜드로 정착되어 높은 시장가격이 형성될 때까지 온산지역 농민을 지속적으로 도와 나갈 예정이다.

한편 S-Oil은 무공해 쌀 전량 구매와는 별도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이 지역에서 생산된 일반 추곡도 200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구입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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