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딸하나’ 김주영, 1년 뒤 SS그룹 충신 ‘반전’

입력 2014-02-27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잘키운딸하나’가 급진전됐다.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일 흘러가버렸다. 시간 경과 후 등장인물들의 변화는 흥미롭다. 김주영은 황소간장의 새 사장이 됐지만, SS그룹에 매각된 황소간장은 원래 이름을 빼앗겼다. 김주영은 SS그룹의 충신이었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에서는 1년 후 황소간장의 사장이 된 장라공(김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라공은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님이 계실 땐 올드한 분위기였는데 이렇게 바뀌니 좋다”며 새 사무실을 마음에 들어 했다.

이에 김비서는 “장 회장님이 장라공 사장님이 일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움 드리라 했다”고 말했다. 장라공은 “SS그룹 설진목 회장님 참 대단하다. AJ가 강제 매각해서 없애려던 황소간장을 기사회생 시켜주지 않았냐”며 설 회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김비서는 “설진목 회장이 장 회장님에게 황소간장 타이틀은 살려둔다고 했었다”라며 “장 회장님은 아직 SS간장으로 바뀐 사실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라공은 “김비서, 정신 차려라. 이름을 바꾸고 안 바꾸고는 오너인 설 회장 마음이다. 우린 이제 SS계열사다. 회사 이름을 살려 달라 말라 요구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잘키운딸하나’를 시청한 네티즌은 “‘잘키운딸하나’ 점점 흥미롭다” “‘잘키운딸하나’ 1년 후 모습 흥미롭네” “‘잘키운딸하나’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다” “‘잘키운딸하나’ 내일이 궁금해진다” “‘잘키운딸하나’ 반전이다” “‘잘키운딸하나’ 너무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0,000
    • -0.25%
    • 이더리움
    • 4,227,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2.83%
    • 리플
    • 2,743
    • -4.39%
    • 솔라나
    • 183,400
    • -4.13%
    • 에이다
    • 540
    • -5.1%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2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50
    • -6.26%
    • 체인링크
    • 18,150
    • -4.57%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