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딸 잃은 극성엄마로 출연, 모성애 그린다”

입력 2014-02-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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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사진 = 뉴시스)

배우 이보영이 새 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의 제작발표회가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노민우,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보영은 극중 30대 초반 시사프로 방송작가 김수현 역을 맡았다. 잘 나가는 훈남 변호사 남편과 전문직 직업으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지만 귀엽고 착한 딸을 위해 방송 일을 접기로 한 순간, 심상치 않은 협박전화를 받는다.

이에 이보영은 “극중 작가 역할을 맡았다. 어떻게 보면 정의로운데 내면에는 속물적인 부분도 있다. 극성엄마처럼 딸을 잘 키우려고 하는데 그 방향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어긋나 있다”며 “그런 엄마가 딸을 잃고 후회하면서 어떻게 딸을 살려낼까 하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고 말했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돌아간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다.

‘신의 선물’은 ‘일지매’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3월 3일 밤 10시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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