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1번지] 모보 통한 계열사 우회상장설 “당장은 없다”

입력 2006-04-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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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모보(옛 모보아이피씨)의 장외 계열사 엠비메탈(옛 선진금속)이 모회사와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설이 돌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선제조용 알루미늄·동롯드 전문업체인 엠비메탈이 상장법인과의 합병을 위해 최근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엠비메탈의 지분 38.8%를 보유하고 있는 전력케이블 전문업체 모보와의 합병설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엠비메탈 관계자는 “엠비메탈은 지난해 2002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돼 2007년 5월까지 상장되지 않으면 재상장할 수 없다”면서 “이에 따라 재상장 준비 절차로 이번에 금감원 등록법인 신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재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모보와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도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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