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래미스 별세, '고스트 버스터즈' 이곤 박사..."그의 유머 그리울 것"

입력 2014-02-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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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래미스 별세

(사진=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 해럴드 래미스가 별세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25일(현지시각) 코미디계의 거장 해럴드 래미스가 시카고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9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럴드 래미스는 염증성 혈관염 등에 따른 합병증으로 수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 측은 “고인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은 그의 창의성과 지성, 유머와 정신을 그리워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해럴드 래미스는 1976년 드라마 ‘세컨드 시티 티비’(Second City TV)로 데뷔한 후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빌 머레이와 함께 유령을 사냥하는 이곤 박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앤디 맥도월이 주연한 로맨틱 코믹 판타지 영화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2)'의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럴드 래미스 별세에 네티즌들은 "해럴드 래미스 별세 그의 유머 그립네요" "해럴드 래미스 별세?고스트버스터즈 진짜 재미있는 영화인데", "해럴드 래미스 별세, 추억의 영화배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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