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최고치 경신한 유가...미끄러진 주가

입력 2006-04-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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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문제로 인해 유가가 치솟으며 다우와 나스닥 모두 하락했다.

금값도 25년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건설업지수 등 경제지표마저 둔화되며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평균산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7%(63.87포인트) 떨어진 1만1073.78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64%(14.95포인트) 하락한 2311.16을 나타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9%(3.80포인트) 내린 1285.33이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인도분은 전거래일대비 1.08달러 오른 배럴당 70.4달러에 마감,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지역 제조업활동을 나타내는 4월엠파이트스테이트지수는 15.8을 기록, 3월보다 하락했으며 시장예상치인 24.50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주택건설협회가 발표한 4월 건설업신뢰지수는 50을 나타내며 지난 2001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00.44로 전거래일보다 1.48%(7.52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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