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콘텐츠 펀드 활용해 글로벌 프로젝트 집중 지원

입력 2014-02-2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콘텐츠 펀드를 활용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 대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콘텐츠 산업의 중국 및 신흥시장 진출 방안과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활성화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협의회 안건인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중국 콘텐츠산업 진출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간 테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왔다.

이날 미래부와 문체부는 국내업체의 세계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와 정부지원에 뜻을 같이했다. 또 글로벌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올해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00억원 규모의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를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들이 많은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운용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지난달 개관한 K-POP 홀로그램 공연장이나, 중국 등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우리 스마트콘텐츠와 같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창의적 프로젝트가 글로벌 기업의 콘텐츠와 경쟁할 수 있도록 펀드 등을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2.37%
    • 이더리움
    • 4,546,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93%
    • 리플
    • 3,035
    • -2.97%
    • 솔라나
    • 197,800
    • -5.0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74%
    • 체인링크
    • 20,260
    • -4.75%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