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망권' 갖춘 아파트 분양 러시

입력 2006-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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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설업체들이 기존의 강변 조망 이외에도 공원, 청계천, 골프장 등 다양한 친환경요소를 내세워 차별화를 선언하며 청약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17일 부동산 금융정보업체 유니에셋은 분양을 앞두고 있는 조망권 아파트를 소개하며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와 그렇지 못한 아파트의 시세차이가 많게는 20%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 공원조망

우림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인창공원 우림필유'를 19일부터 공급한다. 총121가구 41평형 단일평형으로 지상22층 2개동 규모. 단지 동쪽으로 구리시 최대 공원인 '인창공원'과 인접해 있다.

또한 대우건설이 성북구 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 해 분양하는 '월곡푸르지오'는 9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총 707가구 중 24~42평형 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장위뉴타운이 개발예정이며 2006년과 2007년에는 월곡2,3구역도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 강 조망

현대건설은 성동구 성수동2가 333-1번지일대 KT부지에 18~92평형 총 445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성수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숲공원과 뚝섬유원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이 마포구 하중동에 짓는 '한강 밤섬자이'도 5월에 분양될 예정으로 33~60평형 488가구 중 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0~60평형대를 한강 방향에 배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산 조망

현대건설이 은평구 불광동 불광3구역을 재개발하는 '현대아파트'는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1135가구 중 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북한산 자락이 단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저층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이수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이수브라운스톤'은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1~43평형 2781가구 중 12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지 남측으로 수락산이 자리 잡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 하천 조망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삼일아파트와 2198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재개발해 짓는 '롯데캐슬'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4~46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534가구와 16평형짜리 임대주택 336가구를 지어,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6호선 동묘앞역, 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청계천이 단지 앞으로 흐르기 때문에 청계천 조망은 물론 수변 녹지시설과 운동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짓는 '푸르지오'는 6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33~48평형 주상복합아파트 90가구. 단지 앞으로 도림천이 지나고 있으며, 3층 이상에서는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이 대구 북구 대현동에 짓는 'e-편한세상'은 4월말에 공급된다. 29~54평형 527가구 중 3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서쪽으로 신천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고 강변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 골프장 조망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짓는 '마북자이'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34~55평형 322가구. 대림산업도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서 34~51평형 46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한성컨트리클럽 인근으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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