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 수표 사용 6년만에 4분의 1로 줄어

입력 2014-02-25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사용량이 6년 만에 4분의 1로 줄었다. 5만원권이 보급된 데 따른 것이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만원권 수표의 하루 평균 결제규모는 112만9000건(1129억원)으로, 2012년의 146만6000건보다 23.0%나 줄었다.

일평균 결제건수로 보면 10만원권 수표 사용이 정점이었던 2007년(406만2000건)보다 72% 줄어 4분의 1 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10만원권 수표의 하루 평균 결제건수는 신용카드 사용의 확산과 금융위기 등 영향을 받은 2008년(374만2000건)에도 전년보다 7.9% 줄어드는데 그쳤다.

그러나 5만원권이 6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2009년에는 307만3000건으로 전년보다 17.9% 줄고 이듬해인 2010년(247만7000건)에는 19.4%, 2011년(199만건)에도 19.7%가 각각 감소했다. 이어 2012년(146만6000건)에는 감소율이 26.3%로 확대됐고 작년에도 20%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은은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사용이 줄어든 원인으로 신용카드 등 지급수단이 다양화된 가운데 5만원권이 대량 보급된 점을 꼽고 있다.

작년 말 현재 시중에 풀린 5만원권은 40조68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2%나 늘어 전체 유통 지폐액의 66.5%를 차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00,000
    • +0.78%
    • 이더리움
    • 2,624,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300,600
    • -0.46%
    • 리플
    • 1,732
    • -0.35%
    • 솔라나
    • 110,600
    • +1.19%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1.02%
    • 체인링크
    • 11,990
    • -0.83%
    • 샌드박스
    • 86.95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