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오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해야"

입력 2014-02-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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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정오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주의보' 수준으로 높여 발령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22일 주의 기준인 '약간나쁨'(81∼120㎍/㎥) 이상으로 올라서고 이날 더 짙어졌다.

오후 12시 현재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92㎍/㎥를 기록중이다.

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 때문에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의보 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에 발령되며 농도가 시간당 50㎍/㎥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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