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株, 봄바람 타고 뛰어볼까

입력 2006-04-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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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들이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M&A이슈를 타고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등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M&A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포스코는 최근 사흘간 12.1% 상승하며 철강업종의 주가강세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상승세는 ▲글로벌 철강업계의 M&A를 통한 대형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 기대 ▲M&A 이슈와 관련 자사주 매입, 우호지분 확대 등 수급개선 전망 ▲장기적으로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실시 계획에 따른 긍정적 효과 기대 ▲인도 프로젝트 추진, 전략강종 중점 육성, 원재료 자체조달 확대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 가능성 때문으로 판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철근 경기 회복 및 그룹내 위상강화를 기대했고, 현대하이스코 역시 그룹 글로벌 경영의 수혜가 예상되는 한편 장기적인 합병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철근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주로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을 꼽으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제품 판매단가 인상이 지속돼 4월부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철근업종에 대해 예상보다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또 현대제철의 목표가격을 4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철근의 수요증가 및 가격인상으로 철근업체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점진적으로 국내 건설경기도 좋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와 2007년으로 갈수록 철근업체의 투자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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