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 최악의 상황…중국 국토 15% 스모그 뒤덮어

입력 2014-02-23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 비상 경보 발효…수도권, 호남 미세먼지 농도 평소 4배 높아

미세먼지 비상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올해 들어 중국 전 국토의 15%에 달하는 143만㎢가 스모그로 뒤덮이는 최대 규모의 스모그가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비상에 걸렸다.

23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이번 스모그로 오염된 면적은 지난해 음력 1월 전국적으로 나타난 심각한 오염 규모에 필적할 만한 규모라고 전했다. 이번 스모그 오염 현상은 27일에 사라질 전망이다.

중국발 스모그는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도 영향을 끼쳐 곳곳에 ‘미세먼지 비상’ 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4배까지 짙은 ‘나쁨(일평균 121~200 ㎍/㎥)’, 강원과 영남, 제주권은 2배 정도 짙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예보가 내려졌다.

지난주 후반부터 치솟기 시작한 미세먼지는 이날 최악의 상황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미세먼지에 비상이 걸린 것은 최근 한반도 주변 대기의 흐름이 정체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웅덩이가 생긴 것처럼 공기가 고이면서 미세먼지가 다른 지역으로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 외출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81,000
    • -3.56%
    • 이더리움
    • 2,930,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04%
    • 리플
    • 2,010
    • -3.27%
    • 솔라나
    • 126,000
    • -3.52%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24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1.9%
    • 체인링크
    • 13,000
    • -3.99%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