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입력 2014-02-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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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4강전에 진출한 나선 한국이 캐나다를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해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앞선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던 바 있다. 캐나다와의 경기에 한국은 러시아전과 마찬가지로 주형준, 김철민, 이승훈 등이 한 팀을 이뤄 역주했다.

반면 한국의 준결승전 상대인 캐나다는 8강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캐나다는 미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샤니 데이비스가 버틴 미국에 3초 이상을 앞서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국은 첫 바퀴를 주형준이 이끌며 캐나다와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한 채 근소하게 뒤졌다. 두 번째 바퀴에서는 김철민 선두를 이끌며 역시 1초 내로 근소하게 뒤졌다. 하지만 3번째 바퀴에서 이승훈이 선두를 이끈 한국은 캐나다에 0.82초 차이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한 바퀴를 앞선 상황에서 1초 이상을 앞선 한국은 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해 3분42초32를 기록하면서 3분45초28을 기록한 캐나다에 승리를 거뒀고 결국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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