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사흘 만에 상승…"美 경기 회복 기대감"

입력 2014-02-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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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56포인트(0.91%) 오른 1948.1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는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에도 불구 지속된 경기 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 2월 Markit PMI 잠정치는 전월대비 3.0%p 상승한 56.7%를 기록하면서 호재로 작용한 반면, 2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예상치를 14.3p 하회한 -6.3p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 50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319억원, 1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로 1억원, 비차익거래로 495억원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49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이 2% 넘게 상승 중이며 운송장비, 의료정밀, 건설업 등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2.57% 오르며 1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1%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해 46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188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2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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