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사 건립 '설계 적격자' 삼성물산컨소시엄 선정

입력 2006-04-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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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청사 건립 실시설계적격자로 삼성물산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설계업체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다.

시에 따르면 새로이 건립될 시청사는 총 1565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89,968.02㎡(27,215평), 지상21층 지하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5월에 착공하여 2009.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설계자에 따르면 건립될 시청사는"세계 일류도시"로 발돋움하는 서울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위해 도자기·한복의 소매·처마선 등 한국적 전통미에서 비롯된 부드러운 곡선의 조형을 보여주면서 유리에 의한 투명한 외관을 통해 민주적이고 투명한 시정을 표현하였으며, 이는 세계적인 건축경향에도 부합하고 있다.

한편, 신청사가 건립될 부지의 건물은 이미 지난 3월15일 철거를 완료 하였으며, 보존되는 본관 동은 별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리모델링 할 예정이며, 신청사 건립시까지는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게 된다.

향후 신청사가 완공되면 사무환경개선과 공공서비스 기능을 갖추어 시정 생산성 향상과 시민자치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임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에 걸맞는 시청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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