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짜다'사건 반전 해석 등장… 자세히 보니 "다행이다"

입력 2014-02-20 2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짜다 새로운 해석 나와

(사진=네이버 블로그)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래그램을 점수를 기다리는 키스앤크라이 존에서 마친 후 '짜다'라고 말했다 알려져 전국민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 단어가 '짜다'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해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김연아 팬클럽 중 하나인 승냥이 구성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팬은 "김연아 짜다가 실검에 오르고 있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는데. 계속 보니 '다행이다'가 더 입모양에 맞다"고 주장했다. 이 팬은 이어 "해설자가 말을 하지 않아 소리까지 들렸다"고 전했다.

게다가 다른 팬은 "김연아가 '짜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며 "다행이다. 혹은 다했다 였다"고 했다.

또 "역시.. 나도 분명 '다행이다'고 들은거 같았는데 '짜다'고 해서 그런가? 했었음. 역시 내 귀가 정확했음"이라고 동참했다.

앞서 김연아는 2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계 74.92점이었다. 그러나 완벽한 연기에 비하면 조금 박한 점수였다는 평이 많아 김연아가 '짜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구설에 올랐다.

한편 김연아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을 나온 것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 그럴싸 한데"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 맞다 맞아" "경기시간이 임박해 김연아 '짜다' 발언의 새로운 해석, 설득력이 있어. 완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美 SEC, 현물 ETF 출시 앞두고 이더리움 증권성 조사 중단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0,000
    • +0.74%
    • 이더리움
    • 5,076,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558,500
    • +0.18%
    • 리플
    • 700
    • +0.86%
    • 솔라나
    • 192,200
    • -2.63%
    • 에이다
    • 554
    • -0.18%
    • 이오스
    • 828
    • +2.9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29%
    • 체인링크
    • 20,630
    • +2.38%
    • 샌드박스
    • 471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