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中 제조업 지표 부진에 엔화 강세…달러·엔 101.91엔

입력 2014-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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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2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9% 하락한 101.91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1% 떨어진 140.21엔을 나타내고 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노코믹스가 공동 집계한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3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49.5와 같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수치는 또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져 중국 경기둔화 불안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올해 산업생산 목표를 9.5%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 10.0%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

션 캘로우 웨스트팩뱅킹 환율전략가는 “엔이 안전자산으로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면서 “시장이 중국의 PMI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는 유로 대비 가치가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5% 상승한 1.375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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