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HSBC 2월 중국 제조업 PMI 예비치 48.3…7개월래 최저치

입력 2014-02-20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경기둔화 불안 고조될 듯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노코믹스가 공동 집계한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3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49.5와 같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수치는 또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져 중국 경기둔화 불안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올해 산업생산 목표를 9.5%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 10.0%에서 낮아진 것이다.

취훙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려면 경기부양적인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는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한편 제조업 과잉생산과 부채확대 등에 따른 금융위기 리스크 등을 억제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1분기 경제성장률이 7.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7.7%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7.5%로 종전의 7.4%에서 상향 조정됐다.

HSBC는 약 4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조업 PMI를 도출한다. 또 설문조사가 85~90% 완료된 시점에서 PMI 예비치를 내놓는다. PMI가 기준인 50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HSBC는 다음달 3일 2월 제조업 PMI 확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46,000
    • +1.26%
    • 이더리움
    • 3,119,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77%
    • 리플
    • 2,086
    • +1.41%
    • 솔라나
    • 130,100
    • +1.32%
    • 에이다
    • 392
    • +1.82%
    • 트론
    • 438
    • +0.69%
    • 스텔라루멘
    • 24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1.01%
    • 체인링크
    • 13,680
    • +3.25%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