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안현수 부럽지 않겠네. 귀여워~"

입력 2014-02-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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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사진=KBS2TV 자료 화면 캡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와 함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공상정 선수의 금메달 소감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경기에서 중국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펼치던 한국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한 바퀴를 앞두고 에이스 심석희가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플라워 세레모니 이후 대표팀 선수들은 인터뷰를 가졌고 결선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공상정은 금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했지만 금메달을 따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에 네티즌들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이번 올림픽 스타 탄생이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귀엽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수고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얼마나 가슴 졸였을까"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감동이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안부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상정은 대만 화교 출신 3세로 할아버지 세대 때부터 한국에 정착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한 공상정은 작년 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차지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멤베로 뽑혔다.

2011년 공상정은 체육우수 인재로 선정돼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획득, 18일(현지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최초의 귀화 한국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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