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기관 당기순익 소폭 개선

입력 2006-04-11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11일 2005년 상호금융기관(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9764억원) 대비 759억원(7.8%) 증가한 1조 523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반적인 영업실적 개선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에서의 수익성이 저조하고 일부 조합은 여전히 적자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05년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총 기관수는 2568개로 2005년중 부실조합에 대한 상시구조조정 추진을 통해 43개(신협 15개, 농협 28개) 기관이 파산, 합병 등의 방식으로 정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호금융기관의 총자산은 201.2조원으로 전년말(183.7조원) 대비 9.3% 증가했다.

아울러 총수신은 157.0조원으로 그간 은행과의 수신금리차 축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자 비과세 혜택 등의 영향으로 전년(121.7조원) 대비 11.1% 증가했으나 향후 동 비과세 혜택이 축소될 예정으로 있어 수신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총여신은 121.7조원으로 전년(111.5조원) 대비 9.2% 증가하여 전체 금융기관 개인대출 평균증가율(8.1%)을 상회하는 등 안정적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예대율이 다소 하락(78.9%→77.5%)하여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회복세에 따른 상환능력 향상 등에 따라 평균연체율은 8.7%(전년대비 △1.4% 하락),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6%(전년대비 △0.4% 하락)로 나타나는 등 자산건전성 관련비율이 상당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순자본비율은 전년말(4.73%) 대비 0.25%p 개선된 4.98%로 상호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본비율 개선은 거액의 당기순이익(1조 523억원) 시현, 신협의 후순위 차입(307억원), 농협의 출자 증가(5,834억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44,000
    • -2.32%
    • 이더리움
    • 3,135,000
    • -3%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21%
    • 리플
    • 2,100
    • -2.64%
    • 솔라나
    • 131,400
    • -2.74%
    • 에이다
    • 386
    • -2.53%
    • 트론
    • 466
    • +0.87%
    • 스텔라루멘
    • 23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2.29%
    • 체인링크
    • 13,280
    • -3.07%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