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자전거' 벗어나나?

입력 2006-04-12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리자전거가 기존 자전거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모바일통신, 전자화폐, 여행업 등 새로운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임시주총을 다음달 26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총 개최는 지난달 17일 정기주총이 있은지 불과 20여일만에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주총 당시에는 주요 임원들이 출장 중이어서 추가적인 사업목적을 제대로 논의하기 어려웠고, 연간 사업계획서도 늦게 나와서 다시 임시주총을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천리자전거가 임시주총을 통해 추가할 사업목적은 ▲섬유 및 의류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여행, 레져, 스포츠 및 생활관련 각종 서비스업 ▲모바일통신 서비스업 ▲전자화폐 제작 및 발행업 등 총 11개 항목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 진출 또는 제휴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국내 자전거시장의 규모에 한계가 있어 중장기적으로 사업다각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작년에 615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중 96%가 내수용 자전거 판매였고, 매출액 전액이 자전거사업 분야에서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2,000
    • +1.02%
    • 이더리움
    • 2,62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0.27%
    • 리플
    • 1,731
    • -0.23%
    • 솔라나
    • 110,500
    • +1.94%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79%
    • 체인링크
    • 12,000
    • -0.33%
    • 샌드박스
    • 87.76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