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활기, 이제 온라인 카페 사칭…어떤 문자 오는지 봤더니

입력 2014-02-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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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페 사칭 스미싱

온라인 카페를 사칭한 스미싱이 활기를 치면서 소비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안랩은 18일 유명 포털의 온라인 카페 알림을 사칭한 스미싱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스미싱은 가입자가 많이 있는 특정 포털 온라인 카페의 답글 등록 알림을 사칭하고 있다.

이 스미싱 문자는 “고객님 명의로 카페에 답글 1개가 등록되었습니다.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또는 "고객님 명의로 카페에 답글 등록되었습니다. 확인하시기바랍니다”등 실제 푸시 알림과 유사한 두가지 유형의 문구가 나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용자들은 의심 없이 URL을 클릭하기 쉽다.

해당 스미싱 문자는 하루(16~17일)사이에 모두 266건이 접수 되는 등 확산되고 있다.

안랩의 스미싱 예방 앱 ‘안전한 문자’가 문구 수집에 동의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내용으로, 사용자가 접수에 동의하지 않은 건까지 포함하면 그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스미싱 문자 내 URL을 실행해 해당 앱을 설치하면, 유명 포털의 로고를 사칭한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생성된다.

이 악성 앱은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가짜 은행 앱 설치 유도 △수신전화 차단 △주소록과 수신 문자메시지(SMS)를 공격자에게 유출하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카페 사칭 스미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온라인 카페 사칭 스미싱, 이제 카페가입도 맘편히 못하겠네" "온라인 카페 사칭 스미싱, 날로 지능화 되고 있네" "온라인 카페 사칭 스미싱, 대책 마련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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