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마트판매 가전, 정품과 다르면 100% 환불”

입력 2014-02-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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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3사 중 처음으로 LG전자·삼성전자와 손잡고 ‘가전 정품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앞으로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되는 TVㆍ냉장고·세탁기 등 LG전자 및 삼성전자 브랜드 가전이 시중 동일상품 대비 기능·품질·부품이 다를 경우 100% 환불을 실시한다.

회사 측은 “일부 타 유통채널 가전 판매사원들이 판매촉진을 위해 ‘대형마트 모델은 정품 모델에서 일부 기능이 빠져 있거나 부품이 다르다’는 식의 흠집내기로 고객에게 혼선을 주는 경우가 많아,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LGㆍ삼성전자와 협의해 정품보장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김정태 전략유통 담당 상무는 “대형마트 가전도 LG전자가 100% 보증하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대형마트의 두터운 고객층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가전 정품보장제 실시를 기념해 20일부터 28일까지 LG전자ㆍ삼성전자와 함께 ‘가전 플러스 기획전’도 마련했다. 기간 동안 LG·삼성 브랜드의 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에어컨을 동일브랜드에서 2개 품목 이상 구입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진열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정재원 가전팀장은 “이번 정품보장제를 통해 홈플러스뿐 아니라 대형마트 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갑오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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