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실적호전 여부에 집중

입력 2006-04-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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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1일 실적부진 우려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지수보다는 개별 기업의 실적호전 여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진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어닝시즌에 진입함으로써 지난 12일간에 걸친 단기 주가 랠리와 실제 실적과의 괴리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며 "특히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실적 이슈 외에도 글로벌 가격 변수들의 흐름을 살펴야 할 것"이라며 △20일 미국과 중국의 정상 회담 △미국 금리 △국제유가 추이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은행, 인터넷, 건설, 항공운송, 조선업종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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