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사망자 5명 확인… 구조대 "17명 매몰 추정"

입력 2014-02-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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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뉴시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건의 사망자가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 구조 작업을 진행중인 소방당국에 따르면 확인된 부산외대 사망자는 남학생 1명, 여학생 3명이다. 나머지 한명의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 남학생 사망자는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으며, 사망 여학생은 고해륜양, 강혜승양, 박주현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구조대는 17명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다. 부상자 30명이 인근에 있는 울산 시티병원으로 이송됐고,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으로 15명이 옮겨졌다.

한편 해당 리조트 강당에는 사고 당시 관광객을 비롯해 부산 외대 신입생 등 100여명이 머물렀으며, 이들은 오는 3월 입학을 앞두고 환영회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직후 구조차 10여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리조트가 산간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최근 이 지역에 폭설이 내려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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