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집트 시나이 반도 등 특별여행경보 지역 여행자제 요청

입력 2014-02-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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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체부 주관 교계·여행관광계 등 관계기관 회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와 관련, 여행관광업계에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와 여행객 철수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는 17일 오후 서울 서계동 서울사무소에서 개신교 연합단체, 여행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이집트 성지순례단 폭탄테러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특별여행경보 발령 지역에 대한 성지 순례 및 선교 목적 출국 등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삼 문체부 종무실장, 김태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치협력국장, 김훈 한국교회연합 기획홍보실장, 김안호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이날 특별여행경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객 현황 파악, 관련 지역에 체류 중인 단체 또는 여행자 즉각 철수, 현지 여행 단체 및 선교사와의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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