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1월 자동차 판매 예상 밑돌아…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14-02-13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1월 자동차 판매가 예상을 밑돌면서 중국 경제의 저성장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이날 중국에서 지난 1월 딜러십을 통해 판매된 자동차가 18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188만 대를 밑도는 것이다.

최근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중국 당국의 노력과 함께 긴축 정책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통신은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초 발표된 중국의 1월 제조업 지표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서비스업 지표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올해 중국 경제 성장 속도가 지난 20년래 가장 더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쉬민펑 중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 가지 큰 부정적인 요소는 바로 중국의 정책과 맞닿아 있다”면서 “대기오염과 교통혼잡 우려로 베이징과 상하이처럼 신차를 규제하는 도시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내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14% 성장 이후 올해는 10%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는 1월 중국 판매가 53% 급증한 9만446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와 혼다는 지난달 판매가 각각 18%, 34% 성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61,000
    • -0.33%
    • 이더리움
    • 2,69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1,400
    • -0.1%
    • 리플
    • 1,458
    • -1.62%
    • 솔라나
    • 102,900
    • -1.15%
    • 에이다
    • 283
    • +4.81%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3.75%
    • 체인링크
    • 11,570
    • +0.61%
    • 샌드박스
    • 58.36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