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차량기지에 연료전지 건설…年 4만5000가구 전력공급

입력 2014-02-13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덕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시설 조감도 (자료=서울시)
연간 4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고덕차량기지에 건설된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소재 고덕차량기지에서 '고덕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연료(도시가스, 메탄올 등)에 포함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에너지(전기와 열)를 생산하는 발전수단이다. 이 발전시설의 연간 전력생산량은 163GWh로 인근지역 4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100% 민간자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부지임대와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SK E&S는 1050억원에 이르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전액투자해 20년간 발전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SK건설이 EPC(엔지니어링·자재구매·시공)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설비 공급과 유지·보수를 맡는다.

시는 2.8MW급 설비를 총 7대 설치해 오는 10월부터 상업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설은 배기가스 열을 이용해 연간 9만1000Gcal 중온수를 생산하고 강동구 지역난방공급사업자인 코원에너지서비스를 통해 약 9000가구에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김용복 시 기후변화정책관은 "공공시설 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력자립도를 2012년 3%에서 2020년 20%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씨] 경남 양산 한낮 42.5도까지…122년 기상관측 역사 최초
  • "다신 국장 안 한다"⋯'카지노' 된 韓증시, 개미들 떠난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이란 공격 전격 취소…중동 ‘파국의 주말’ 피했다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81,000
    • -0.03%
    • 이더리움
    • 2,668,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06,200
    • +2.41%
    • 리플
    • 1,550
    • +1.44%
    • 솔라나
    • 104,800
    • +0.1%
    • 에이다
    • 273
    • +10.08%
    • 트론
    • 470
    • -0.42%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20
    • +1%
    • 체인링크
    • 11,870
    • +1.8%
    • 샌드박스
    • 62.6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