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남궁민 고백 수락…“불쌍한 성준은?”

입력 2014-02-12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남궁민이 김소연에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신주연(김소연)이 자신을 이끌어 주는 멘토 같은 남자 강태윤(남궁민)과 커플로 이어졌다.

태윤은 주연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오늘은 남자로서 너한테 할 얘기가 있다. 나도 예전엔 이런 자리에 꽃도 사봤고, 반지도 사봤지만 결국은 빈 손으로 왔다. 우리 사귀자”라며 고백했다. 이어 태윤이 “대답하기 힘들면 좀 더 생각해볼래?”라고 하자, 신주연은 “아니오, 선배. 지금 대답할게요. 사귀어요, 우리. 나도 노력할게요”라고 답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주연의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연하남 주완(성준)이 사랑하는 사람을 언급하며 꽃을 사는 모습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태윤의 고백을 받은 주연은 내레이션을 통해 “사랑하는 말은 없어도 그 말이면 충분했다. 노력하겠다는 말, 나에게 최선을 다 해보겠다는 말”이라고 언급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로맨스가 필요해3’를 접한 네티즌은 “싱싱(신주연 애칭)과 고구마(주완 애칭)은 이렇게 안 되는건가요”, “고구마를 언제까지 불쌍하게 만들 것이야”, “이 커플 반댈세, 싱싱 돌려놔”, “드디어 두 사람 사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8,000
    • +0.83%
    • 이더리움
    • 5,050,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0.36%
    • 리플
    • 701
    • +1.15%
    • 솔라나
    • 193,500
    • -0.87%
    • 에이다
    • 550
    • +1.1%
    • 이오스
    • 826
    • +3.38%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53%
    • 체인링크
    • 20,600
    • +2.13%
    • 샌드박스
    • 472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