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계모' 사건 3차 공판…피고인 전자발찌 부착 청구 결과는?

입력 2014-0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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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계모' 사건 3차 공판… 피고인 전자발찌 부착하나

(뉴시스)

울산계모 사건 3차 공판이 11일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재판부가 받아들일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울산계모 사건에 대한 3차 공판이 11일 오후 2시 울산지법 101호 법정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형량과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를 재판부가 받아들일지 결정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검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아 피고인 박씨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특히 검찰은 계모 박씨의 살인에 대한 고의성 입증을 위해 신청한 숨진 이 양의 부검의 외에도 친아버지 이모 씨와 생모 심모 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계모 박모 씨는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의붓딸 이모 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울산지검은 같은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학대치사'로 송치된 이 사건을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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