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러시아 신성’ 리프니츠카야, 1936년 이후 최연소 챔피언

입력 2014-0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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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가 1936년 이후 최연소 동계 올림픽 챔피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141.5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도 72.90점으로 1위에 올라 러시아에 피겨 단체전 금메달을 안겼다.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역대 최연소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36년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대회 때 피겨 페어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막시 허버(독일)이다. 허버의 당시 나이는 만으로 15세 4개월 5일이었다. 10일 리프니츠카야는 만 15세 8개월 4일에 금메달을 수상해 동계 올림픽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챔피언이 됐다.

리프니츠카야는 경기 후 "내 생각에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다"며 "이미 올림픽을 경험한 만큼 개인전에서는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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