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익명의 방패에 숨어 ‘박심마케팅’… 당에서 일할 자격 없어”

입력 2014-02-1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4지방선거 공천 경쟁에서 일부 후보를 지도부가 지원한다는 소문에 대해 “당에서 일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이 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지방선거에 거론되는 후보와 관련해 한 관계자, 고위사 등 익명의 방패 뒤에 숨어 ‘청와대가 민다. 친박 주류가 민다’는 등 소위 ‘박심 마케팅’ 조장 사례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은 “만약 이들 주장이 맞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를 엄단”할 것이라 공표해놓고 뒤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낙점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또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대통령을 '이중플레이'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대통령을 욕되게 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들은 철 지난 계파갈등을 부추기고 구태 정치를 다시 불러와 결국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지방선거 필패를 부르는 해당 행위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그런 후보가 있다면 그런 분이야말로 앞에서는 국민 선택을 받겠다고 하고 뒤에서는 권력자나 팔고 권력자 입맛에 맞추려는 사람으로 공직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03,000
    • -2.11%
    • 이더리움
    • 3,04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22%
    • 리플
    • 2,054
    • -0.92%
    • 솔라나
    • 129,200
    • -2.34%
    • 에이다
    • 395
    • -1.25%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2.63%
    • 체인링크
    • 13,490
    • -0.22%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