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환사채 등 주식연계채권 행사 급증

입력 2006-04-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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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은 6일 주식으로 전환이나 교환, 인수가 가능한 채권인 주식연계채권의 올해 1분기 행사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06년 1분기 주식연계채권의 행사금액은 1640억원으로 전년동기 265억원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고 전분기(1180억원)에 비해서도 39% 늘어났다.

또 행사종목 및 청구건수도 2005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발행 및 권리행사가 이들 주가상승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채권은행 등 의무전환 조건에 따른 금융기관의 출자전환 규모는 2005년 1분기 600억원, 2005년 4분기 9435억원, 올 1분기 26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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