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한미사이언스, 1살 회장 손녀가 장내매수(?)

입력 2014-0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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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2-05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공시돋보기]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일가를 비롯한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가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꾸준히 사모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임 회장은 현금 증여 방식을 통해 손주들에게 한미사이언스 주식 보유를 도왔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거쳐 각각 3000주와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한미메디케어의 한미사이언스 보유 주식수는 290만5149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한미메디케어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장내·장외 매수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주식 27만9008주를 취득했다.

이와 함께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일가도 한미사이언스 주식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 임주현 한미약품 전무, 임종훈 한미IT 사장도 각각 1480주씩 장내 매수했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의 손주들인 임성연(11세)·임성지(8세)·임성아(6세)·김원세(10세)·김지우(7세)·임후연(6세)·임윤지(6세) 등도 한미사이언스 주식 보유량을 각각 370주씩 늘렸다. 임성연군(58만5663주)을 제외하고는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는 57만2058주로 모두 동일하다. 아울러 지난해 태어난 임 회장의 손녀인 임윤단(1세)양도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1520주를 장내 취득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한미사이언스 주식이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해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가 여유 자본으로 꾸준히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며 “임 회장의 자녀들도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위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의 손주들의 경우 현금 증여 방식을 통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며 “증여세 관련 절차들은 모두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식매입으로 최대주주인 임 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 및 특수관계인들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67.84%로 종전보다 0.03%P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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