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그룹, 태국 서민주택 5만가구 건설 계약 체결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국건설역사상 최대 서민주택 60만가구 건설사업’을 우리나라 KNT그룹이 5만가구 건설에 대한 본 계약을 현지에서 지난 12월 30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NT그룹 이종기 대표는 'KNT그룹이 태국 정부가 탁신총리의 주관아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주택 60만가구 건설 계획 중 단일 규모 최대사업인 서민주택 5만 가구(공사금액 210억 바트-한화 5000억원)'를 수주한 태국 대표기업인 ‘쿤탓그룹’과 공동 파트너십을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룹측은 현지법인 구성을 통한 서민주택 건설 공사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고 전했다.

KNT그룹은 지난 12월 12일 태국정부를 방문해 쿤탓그룹의 건설법인‘SKS 글로벌’이 수주한 서민주택 5만가구 건설에 대한 공동참여에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탁신정부 서민대상 숙원사업인 5만가구 주택건설사업을 태국 쿤탓그룹과 함께 현지법인을 구성, 2006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서민주택 5만 가구를 수주한 SKS 글로벌을 ‘SKS & KNT’로 법인명을 바꾸고, 관련 서류를 태국 주택청에 제출, 사용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KNT그룹 이종기 대표는 지난 12월 30일 태국 주택청장(추안피 차이무언웡)과의 면담을 통해 공사일정 및 공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태국내 주택건설 사업의 지속적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TN측은 이번 서민주택 5만가구 건설사업은 원래 태국내 건설사로 추진될 사항이었으나 공사일정 및 시공능력 한계에 도달한 태국정부와 참여기업이 해외기업 공동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공사완성과 건설기술 이전 등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한국기업과 공동 추진을 하려고 방향을 선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면담에서 ‘추안피 차이무언웡’ 태국 주택청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사기간을 지키는 것”이라며, ‘SKS & KNT’의 건설공법을 통한 공사가 순조로울 경우 2006년 상반기 발주할 예정인 10만 가구 규모의 중산층아파트 공사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다.

한편, 태국 주택청사내에 있는 서민주택 모델하우스와 방콕 근교의 건설현장을 둘러본 KNT그룹과 쿤탓그룹 관계자들은 향후 건설일정에 대한 의견조율을 끝내고, 현지법인(SKS & KNT) 구성에 관한 실무 추진계획도 완료할 예정이다.

KNT측은 “태국의 보편적 주택건설 공법인 콘크리트 타설 공법(1960~70년대 건설공법)에서 탈피, 조립식 압축판넬을 이용해 주택을 건설함으로써 공기를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태국 주거문화에 가장 적합한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정부의 서민주택 건설 계획은 현 정부의 주요한 국민선거공약으로 IMF 경제위기로 중단돼 왔으나 정부예산이 뒷받침돼 2004년 하반기부터 연간 10만가구씩 6년에 걸쳐 완공시킴으로써 서민주택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44,000
    • -2.32%
    • 이더리움
    • 3,136,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21%
    • 리플
    • 2,100
    • -2.6%
    • 솔라나
    • 131,400
    • -2.81%
    • 에이다
    • 386
    • -2.53%
    • 트론
    • 465
    • +0.65%
    • 스텔라루멘
    • 23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2.29%
    • 체인링크
    • 13,270
    • -3.14%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