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밀양시장 3선 포기…불출마 선언

입력 2014-02-03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엄용수 밀양시장

(사진=뉴시스)
엄용수(49) 밀양시장이 오는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엄 시장은 3일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1일 재선에 당선되어 취임사에서 저는 민선 5기를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면서 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 시장은 "지금의 밀양은 성장을 앞두고 다소 혼란스러운 시간들을 겪고 있다"며 "3선을 하는 것은 단지 지금까지의 진행되던 사항들의 연장선상이 될 뿐 새로운 가치창출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꼬집었다.

불출마 선언 배경에 대해서는 "2010년 7월 1일, 혹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재선에 당선되어 취임사에서 저는 민선 5기를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며 "당시 8년이란 시간이면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당시 약속은) 진심에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의 어두운 면은 불식하고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새로운 분위기로 새 출발이 필요한, 한 번쯤 단절이 필요한 때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지난 2010년에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무소속 김용문 후보와 접전을 벌인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71,000
    • -1.38%
    • 이더리움
    • 2,96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08%
    • 리플
    • 2,024
    • -0.39%
    • 솔라나
    • 124,700
    • -1.58%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6.6%
    • 체인링크
    • 13,170
    • -0.68%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