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일 하나제약 회장, 서울대 약학대학에 10억 기부

입력 2014-02-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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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일 회장(왼쪽)이 최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축에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기부금을 오연천 서울대 총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대)

조경일 하나제약 회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의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건축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연천 총장과 조경일 하나제약 회장, 장사정 하나제약 사장을 비롯해 임정기 기획부총장,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 김형주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조회장의 뜻에 따라 조성된 10억원의 기금을 약학대학신약개발센터 건축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대 신약개발센터는 약 2700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약 개발 후보물질 연구와 개발 단계의 신약을 동물에 실험하는 전임상실험 등이 모두 이뤄지는 최첨단 복합연구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신약개발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약학대학이 신학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정상급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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