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공식입장 "부모 동석 문제 없다…악의적인 내용 확산 강경대응 할 것" [전문 포함]

입력 2014-02-03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역배우 김새론이 흡연 음주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는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며 "더 이상의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고 밝혔다.

이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라며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새론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론 공식입장, 힘내세요" "김새론 공식입장, 상처받지 말길" "김새론 공식입장, 왜 갑자기 이런 논란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 배우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스러운 입장입니다.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습니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입니다.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 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부드리옵건대, 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댓글이나 글로 양산해내고 있으신 분들께 더 이상의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디 아직은 어리고 여린 새론이에게 믿음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3,000
    • +0.21%
    • 이더리움
    • 5,347,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64%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600
    • +0.47%
    • 에이다
    • 633
    • +0.96%
    • 이오스
    • 1,129
    • -1.22%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75%
    • 체인링크
    • 25,840
    • +0.04%
    • 샌드박스
    • 614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