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2-03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1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고, 영업적자 179억원을 기록했다”며 “우호적인 유가와 환율 환경도 수요 부진을 타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과 별개로 동사의 주가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변수는 지배구조 관련 이슈”라며 “지난해 하반기 관계기업인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면서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심리도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해말 자금대여와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단기 불확실성은 제거됐다는 게 홍 연구원의 설명이다.

홍진주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1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34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회사는 별도 기준 매출액 12조6000억원, 영업이익 6400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19.4%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 0.8배를 적용했으며, 장부가 1배를 상회할만한 모멘텀은 아직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항공 화물업의 더딘 회복세 △여객 시장 경쟁 심화 △취약한 재무 구조 및 계열사 이슈를 감안할 때, 매수 후 보유 전략보다는 Trading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20,000
    • -1.3%
    • 이더리움
    • 3,447,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02%
    • 리플
    • 2,132
    • -0.42%
    • 솔라나
    • 128,300
    • +0%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482
    • -1.43%
    • 스텔라루멘
    • 257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06%
    • 체인링크
    • 13,960
    • +0.14%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