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영화 수출액 3700만달러 ‘사상 최대’

입력 2014-01-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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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영화 수출액이 3700만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화진흥위원회는 31일 2013년 한국영화 완성작 수출액이 37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도 2000만달러에 비해 83.7%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출 영화 편수는 총 403편으로 1편의 평균 수출가는 8만475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의 4만2811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영화 완성작 외 특수시각효과(VFX) 등 기술서비스 수출액은 1900만달러로 2012년 대비 71% 증가했다.

중국권(중국+홍콩)수출은 전체 금액의 75.8%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 대작 영화들이 최근 VFX, DI(Digital Intermediate) 기술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수출액 증가를 이끄는데 큰 몫을 한 작품은 ‘설국열차’로 이 영화 한편이 나머지 한국영화 전체 수출액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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